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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를 한번쯤 써본 사람이라면 오른쪽 하단의 '하드웨어 안전제거' 아이콘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귀찮아서 안전제거를 하지 않고 뽑는 경우가 많다.
필자도 안전제거를 하지 않고 뽑았다가 USB 속의 데이터가 깨진 경험을 하고 난 이후, 하드웨어 안전제거를 꼭 진행해주고 있다.
그런데 얼마전 뉴스를 보다가 하드웨어 기본 정책이 안전제거를 하지 않아도 되게 바뀌었다는 기사를 보았다.
https://v.kakao.com/v/20190413100022852
[위클리 스마트] "USB 메모리, 다 썼으면 그냥 뽑아도 됩니다"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기술 발달이 PC 사용자를 게으른 방향으로 진화시키고 있다. 차량 시동을 걸기 위해 브레이크를 밟아야 하듯이 PC 사용에도 이것저것 필요한 절차가 있었다. XT~AT 시절에는 컴퓨터 전원을 끄기 전에 하드디스크를 읽는 바늘을 안전 구역으로 옮기는 '파킹' 프로그램을 꼭 실행시켜야 했다. 이는 전원이 꺼지면 자동으로 파킹
v.kakao.com
여태까지 우리는 왜 USB를 안전제거를 해 줘야 했을까?
그것은 바로 쓰기 캐싱 설정 때문이다.
-쓰기 캐싱?
저장장치의 "쓰기 캐싱"은 고속 휘발성 메모리를 사용하여 데이털 저장장치로 보낸 쓰기 명령을 수집한 다음 이를 보다 느린 저장소 미디어(실제 디스크 or 저렴한 가격의 플래시 메모리)에서 수용할 수 있을때까지 캐시하는 기능이다.
이 캐싱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하드웨어의 분리가 일어나면 data가 깨지게 된다.(정확히는 전원이 꺼지면!)
그래서 과거 필자의 USB 데이터가 깨졌던 것!
최신 윈도우 옵션은 기본적으로 빠른제거로 설정되어 쓰기 캐싱없이 사용 가능하다.
그러나 대용량 외장하드 사용자라면 혹시 모르니 꼭 '빠른 제거' 설정을 확인 한 후 제거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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